모주 장사 열바가지 두르듯 , 내용이 빈약한 것을 겉만 꾸미어 낸다는 말. 성은 해자(垓字, 성밖에 만든 물없는 도랑)를 파서 그 흙을 쌓아올려 만드는 것이다. 성이 오래되어 무너져서 해자를 메운다. 이렇게 된다면 군력을 동원해서 싸울 수는 없는 것이다. 사람이 쌓아 덕도 오래되면 인심이 이산되어 벌써 여러 사람을 쓸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. 위정자의 자성(自省)이 태만해지는 것을 경계한 말. -역경 죽도 밥도 안 된다(아니다) , 되다 말아서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는 말. 오늘의 영단어 - contemplate : 찬찬히 보다, 잘 생각하다, 심사숙고하다, 기대하다오늘의 영단어 - ferry : 배로 건네다: 나루터, 도선장오늘의 영단어 - Damocle's Sword : 신변에 항상 따라다니는 위험오늘의 영단어 - appendix : 충수한 사람도 사랑해보지 않았던 사람은 인류를 사랑하기란 불가능한 것이다. - H. 입센 새는 높이 날아서 주살을 쏘는 활의 해에서 피한다. 사람도 뜻(志)을 고상하게 하여 몸을 지키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. -장자 오늘의 영단어 - inoculate : 접붙이다, 예방접종하다